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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다슈 모델' 故김종석 친누나 "소주병 난동 사실 아냐…지인 사기로 전재산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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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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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델 고(故) 김종석의 갑작스러운 사망이 충격을 준 가운데, 유족이 고인을 향한 루머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고인의 친누나 A씨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기사 및 커뮤니티 게시글에 대해 바로 잡고자 한다"라며 "술에 취해 여자친구 집에 급습했고, 소주병으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출동하자 투신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녹취를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김종석은 사건 당일 고향 친구와 술을 마셨고, 여자친구 B씨는 자신의 언니와 언니의 남자친구, 다른 남성 지인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김종석은 여자친구 B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친구와 함께 여자친구 집을 찾았다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동생 김종석과 연인 사이의 다툼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김종석의 친구가 다툼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주병을 깨는 행동을 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것이라며 일방적인 폭행과 난동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종석이는 최근 믿었던 지인에게 당한 투자사기로 인해 금전적으로,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전재산을 잃은 것은 물론 사기로 인해 생긴 빚으로 인해 생활에도 어려움이 생긴 상황이었다"라며 "그날 그 자리에서 일어난 일들과 믿었던 사람들에 대한 배신감 여러모로 지치고 힘든 상황으로 인해 허무함과 많은 생각들로 이런 선택을 하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냥 다 놔버린 거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악의적인 댓글은 금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현재 악의적인 댓글에 대해 신고 조치한 상태이며, 향후 달리는 허위적인 루머, 비방성 댓글 또한 즉시 신고할 예정이니 더 이상 고인의 대한 모독과 비난을 멈춰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석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 다슈의 모델로 활동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2022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스킵'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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