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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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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젊은 피' 홍명보호 4골 쾌승…이강인 "우리의 보스" 작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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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젊은 피'를 앞세워 골 폭죽을 4개나 터뜨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최종 10차전에서 전반 상대 자책골과 후반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오현규(헹크), 이재성(마인츠)의 연속골을 엮어 쿠웨이트에 4-0으로 완승했습니다.

    홍명보호는 그간 교체로 활용되거나 벤치를 지키던 어린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기용하고도 홈 팬들 앞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북중미행을 자축했습니다.

    또 16년 만에 월드컵 예선을 무패로 마치는 진기록도 썼습니다.

    고참 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이 주눅 들지 않고 자기만의 플레이를 펼쳤다.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해줘서 자랑스럽고 대견했다"라며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아직 (토트넘과) 계약 1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기다려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기자님들도, 팬들도, 나도 상당히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중원을 누비며 홍명보호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강인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작심발언을 내놓았는데요.

    팬들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는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을 두둔하며 "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축구협회 소속이고, 감독님은 저희의 '보스'이시기 때문에 이렇게 너무 비판만 하시면 선수들에게도 타격이 있다.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야 월드컵 가서 더 잘할 수 있다. 최대한 도와 달라"고 말했습니다.

    제작: 김해연·변혜정

    영상: 연합뉴스TV·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튜브

    연합뉴스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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