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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WC 리뷰] 06, 08년생 유망주 뛰었지만 이강인 결장...PSG, 시애틀 2-0 격파→2승 1패로 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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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다.

    PSG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루먼 필드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시애틀 사운더스에 2-0으로 이겼다. PSG는 조별리그 2승 1패를 기록해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발 라인업]

    시애틀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 페레이라, 2선에 로스록, 루스낙, 켄트였다. 허리는 바르가스, 롤던이었고 포백은 토로, 벨, 라겐, 롤던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프렐이었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크바라츠헬리아, 마율루, 두에가 쓰리톱으로 나섰고 루이스, 비티냐, 네베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은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였고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경기 내용]

    시애틀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르가스의 세컨드 볼 슈팅이 나왔으나 크게 빗나갔다. 전반 10분에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슈팅이 나왔는데 라겐의 헤더가 옆으로 빗나갔다.

    PSG가 반격했다. 전반 13분 비티냐의 두 차례 슈팅으로 예열한 PSG는 더욱 몰아붙였다. 전반 16분 좌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크바라츠헬리아의 감아차기도 골키퍼 정면이었다. 시애틀이 땅을 쳤다. 전반 18분 돈나룸마 골키퍼를 압박하여 볼을 뺏어냈는데 이후 슈팅이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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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골의 주인공은 PSG였다.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뒤로 튀었는데 비티냐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볼이 크바라츠헬리아 맞고 골 라인을 넘었다. PSG가 1-0으로 앞서갔다.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은 없었고 PSG가 1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 2분 마율루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볼을 잡고 촘촘한 수비진을 형성한 시애틀을 상대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수비 맞고 빗나갔다.

    PSG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0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좌측면을 허물고 골대로 올라갔다. 반대편에 있던 두에에게 연결했다. 두에는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슈팅을 때렸는데 시애틀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양 팀이 변화를 가져갔다. 시애틀은 후반 12분 페레이라, 켄트를 빼고 무소프스키, 리엔지를 넣었다. PSG는 후반 18분 크바라츠헬리아, 네베스를 대신해 바르콜라, 자이르-에메리를 들여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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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풀리던 PSG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바르콜라가 좌측면으로 올라갔다. 반대편 페널티 박스 안쪽 하키미가 자유로웠고 바르콜라가 잘 연결해줬다. 하키미는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PSG는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PSG가 또다시 교체 카드를 가져갔다. 후반 31분 마율루가 빠지고 하무스가 투입됐다. 후반 37분에는 두에 대신 음바예를 들여보냈다.

    PSG가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40분 자이르-에메리가 골대 바로 앞에서 슈팅을 때렸다. 빈 골대였는데 톨로가 몸을 날려 막았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PSG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시애틀 사운더스(0) : -

    파리 생제르맹(2)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전반 35분), 아슈라프 하키미(후반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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