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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안 돼' 금쪽이 래시포드,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포착!..."740억 책정, 이적 제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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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은 래시포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물로 나왔다. 그는 지난 시즌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고, 이 활약을 주목한 뮌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 출신이다. 줄곧 맨유에서만 활약한 래시포드는 2024-25시즌 새로운 변화를 마주해야 했다. 후벤 아모림 감독체제에서 벤치 자원으로 전락한 그는 처지에 대해 공개적인 불만을 드러낸 후 지난겨울을 통해 애스턴 빌라 임대를 떠났다.

    임대 생활 동안 공식전 17경기 4골 5도움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자연스레 빌라 완전 영입설도 돌았다. 그러나 래시포드의 비싼 몸값이 모든 걸 망쳤다. 현재로서 빌라는 래시포드 영입에서 한발 물러난 상태다. 후벤 아모림 감독은 일찌감치 래시포드를 포함한 잉여 자원에 대해 전력 외 통보를 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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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래시포드는 축구 생명이 단절될 위기에도 헛된 꿈을 꾸고 있다. 평소 드림 클럽이라고 밝힌 바르셀로나 이적을 소망하고 있는 래시포드다. 최근 래시포드는 스페인 인플루언서 하비 루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야말과 함께 뛰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물론이다. 누구나 최고의 선수들과 뛰고 싶어한다. 두고 보자"라고 답변했다. 이 밖에도 평소 주변 지인들에게 바르셀로나 이적을 바란다고 입이 마르도록 말하고 다녔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아직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은 모습이다. 그런데 예상외로 래시포드에 대한 해외 빅클럽의 관심이 대단하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도 래시포드 영입전에 참가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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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선'은 독일 '빌트'를 인용해 "27세 래시포드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아래 빌라에서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은 이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적 제안 준비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복수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은 뮌헨 외에도 여러 곳이며, 맨유는 그에 대한 이적료로 약 4,000만 파운드(약 74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맨유는 래시포드를 임대 또는 스왑딜 형태로도 내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아카데미 출신이지만, 현재는 이적 대상자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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