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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서유리, 악플러에 일침 “사법기관이 작정하면 다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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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서유리.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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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에 일침을 쏟아냈다.

    서유리는 7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사태파악이 안 된 ‘정상적인 사회인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저 이미 고소하고 조사 받은 지 한참 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플은 한 번 달면 장소를 이동하며 적발되거나 추적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사법기관이 작정하면 다 찾아낼 수 있다”며 “대한민국 사법기관에 도전하려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앞서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년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허위사실유포, 사이버 불링을 하는 악성 유저를 고소했다고 전했다.

    해당 악플러에게 서유리는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텐데”라며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니 온라인 상에서 그런 거동으로 살아가고 있겠다. 논리적인 사고와 정확한 언어를 갖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저급한 언어를 가지고 상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본업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병길 PD와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던 서유리는 5년 만인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그는 전 남편이 남겨준 빚 20억 중 13억을 갚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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