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롯데 오픈에서 투어 입성 4년 만에 첫 우승
김효주는 세계랭킹 11위로 하락
6일 박혜준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투어 입성 4년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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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은 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0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56위에서 53계단을 끌어올렸다.
지난 6일 미시간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 결과가 박혜준의 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박혜준은 이 대회에서 KLPGA 투어 입성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세계랭킹 상위권도 변동이 거의 없다. 넬리 코다(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 5위 유해란도 자리를 지켰다.
김효주는 세계랭킹 9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이로써 10위 내 한국 선수는 한 명이 됐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ks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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