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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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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엑시트' 파트너 조정석과 여름 영화 개봉 의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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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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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임윤아가 조정석과 여름 극장가에 나란히 개봉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이상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윤아는 942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를 함께한 조정석과 올 여름 맞붙는 것에 대해 "저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6년 전에 '엑시트'로 여름에 함께했던 파트너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정석 오빠와 서로 다른 작품으로 영화관에서 나란히 인사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먼저 앞서나가주셔서 많은 분들이 '좀비딸'에 이어서 '악마가 이사왔다'까지 영화관에 북적북적하게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오는 8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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