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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20일 하루 동안 12만 79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주말 이틀간 26만 6000여 명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17만 6000), '사랑의 하츄핑'(23만) 개봉 주말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성과도 거뒀다.
'킹 오브 킹스'의 이 같은 성과는 TV 시리즈 기반이 아닌 극장용 오리지널 창작 애니메이션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사례이자 K-애니메이션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7월 19일 31.9%, 7월 20일 30.4%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주말 좌석판매율 1위에도 올랐다. 동시기 개봉작을 제치고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이다. 한국판에서는 이병헌, 이하늬, 진선규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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