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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최화정, 수해 지역 이웃 위해 3000만원 기부…“하루빨리 복구 마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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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최화정.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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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최화정이 수해 지역 이웃들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2일 최화정이 수해 지역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3천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좋지 않다”며 “이웃들이 하루빨리 복구를 마치고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최화정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파악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당시에도 2천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도 나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1979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화정은 지난해 8월까지 20년 넘는 기간동안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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