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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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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4일 “문가영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며 “기부금은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가영은 평소에도 재난 피해 지역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쾌척하며 희망브리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문가영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뜻처럼 희망브리지도 피해 이웃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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