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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프로골프 KLPGA

    KLPGA 투어 대회장에서 스타벅스 마신다..이동형 부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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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장에 스타벅스 커피를 판매하는 이동형 부스가 들어온다.

    이데일리

    WPS 스타벅스 커피 이동형 트레일러 부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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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스타벅스의 WPS(We Proudly Serve)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니스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동혁)과 공식 커피 스토어 부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슬레코리아가 시행하고 제니스가 운영하는 ‘WPS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본사의 인증을 받은 원두와 장비를 사용하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KLPGA 투어와 2026년까지 공식 커피 판매 부스 파트너로 계약했고, 이에 따라 대회 주최사가 희망할 경우, 대회장 내 갤러리 쉼터에 이동형 트레일러 부스를 설치하고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동형 부스지만, 사전 주문(프리오더) 시스템을 포함한 스마트 오더 솔루션도 함께 도입해 간편하게 커피를 주문해 마실 수 있다.

    파트너십 계약으로 제니스는 KLPGA 공식 홈페이지 및 매거진, 대회장의 집합 광고 및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동혁 제니스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본사의 품질 기준을 따르는 ‘WPS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이동형 커피 서비스를 대회장에 찾아오는 골프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동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제니스인터내셔날은 15년간 커피 매장 등을 운영해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골프장, 대학, 병원, 사옥, 경기장 등 다양한 채널에 고급화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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