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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트라이’ 측 “송영규 음주운전 지금 접해, 편집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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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송영규.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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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영규의 음주운전에 그가 출연한 드라마 ‘트라이’ 측이 비상 상황을 맞았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영규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 “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확인 중”이라며 “편집과 관련한 부분은 논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 동부 경찰서는 지난달 말 송영규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수원지검에 불송치했다.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께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송영규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규은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 중이다. 또 이날 첫 방송되는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는 대상고등학교 럭비부 감독 김민중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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