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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첼시가 사비 시몬스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 RB 라이프치히가 시몬스의 이적을 두고 협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국적의 2003년생 공격형 미드필더다.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와 파리 생제르맹(PSG) 유스 팀을 거치며 성장했고, PSG에서 2020-21시즌에 프로에 데뷔했다.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PSV 에인트호번에 입단한 이후부터였다.
에인트호번에서의 활약은 대단했다. 데뷔 시즌 공식전 48경기에 나서 22골 11도움을 기록했고, 이에 '에리디비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다시금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행선지는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 시몬스는 독일 무대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고, 두 시즌 동안 21골과 21도움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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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첼시가 시몬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영국 'BBC'는 24일 "첼시는 라이프치히의 시몬스를 영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인 조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협상이 진전되어 계약이 체결되기 직전이다. 로마노 기자는 이어 "첼시와 라이프치히 간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아직 마무리해야 할 작업은 남아 있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시몬스는 첼시의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으며, 개인 조건에 대한 협상도 진전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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