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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이 복싱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2일 장동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aepo-dong BIVOL(개포동 비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싱대회에 참가한 장동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링에 선 장동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도전하는 모습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게 어떻게 영화가 아니지”, “못하는 게 없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인생”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장동윤은 같은 날 열린 제4회 남한산성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출연해 1승을 거뒀다. 이에 주최 측은 장동윤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특히 장동윤은 2015년 대학생 시절 편의점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해 용감한 대학생으로 화제가 된 만큼, 이번 복싱 우승 역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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