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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현장리뷰]63분서 멈춘 손흥민의 토트넘 시계, 뜨거운 눈물의 작별…'1-1' 토트넘, 뉴캐슬도 존경의 '인디안밥 굿바이', 상암벌은 거대한 '라스트댄스'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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