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서현우 “연기 청부업자요? 더하지 않고 덜어낸 덕분 아입니까” [SS인터뷰]
배우 서현우. 사진 | 저스트엔터 드라마 ‘열혈사제2’ 검사 남두현은 비리 검사의 전형성을 띤다. 능구렁이 같은, 뻔하디뻔한 인물이다. 그러나 인물을 담백하게, 동시에 고향인 부산 사투리로 재해석한 서현우의 연기가 입혀지면서 극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거듭났다. “공정? 세상 엿 바까 문 지 천 년 됐다” “제가 부장(검사)입니다. 조금 동안이지예?”
- 스포츠서울
- 2025-01-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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