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음악 창작에 큰 기여"
6월 18일 스페인서 시상식
18일 BBVA 재단은 진은숙 예술감독을 수상자로 발표했다. 재단은 선정 이유에 대해 “탁월한 기악적 표현력과 독창적인 음악 언어를 통해 상징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으며, 동시대 음악 창작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진은숙은 한국인 최초로 이 상을 받게 됐으며, 상금으로 40만 유로(약 6억8000만원)를 수여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은숙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
진은숙은 2024년 아시아인 최초로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통영국제음악제와 대만 가오슝 웨이우잉 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그가 이끄는 ‘2026 통영국제음악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열리며, 총 26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지식 프런티어상’은 2008년 제정된 국제 권위의 상으로, 과학 연구와 문화 창작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인물에게 수여된다. 역대 수상자로는 스티븐 호킹, 노엄 촘스키를 비롯해 음악계에서는 피에르 불레즈, 존 애덤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