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오르막길’ 롯데 전준우 “생각 줄이고, 집중력 높이고” [SW인터뷰]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롯데 전준우(33)가 오르막길을 걷는다. 전준우는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정규시즌 144경기를 모두 소화해 타율 0.342(556타수 190안타) 33홈런 90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3월 타율 0.167로 시작했지만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3할 이상을 때려내 얻은 성적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타격 부진이 길어졌다.
- 스포츠월드
- 2019-05-16 15: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