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인터뷰]‘롯데 동기생’ 전병우-차재용, 키움맨으로 변신하던 날
“첫 이적인 만큼 새로운 각오로 뛰어보겠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둥지를 옮긴 내야수 전병우(28)와 좌완투수 차재용(24)의 출사표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간 발휘하지 못한 능력을 펼쳐 더 출중한 선수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2015년 롯데 자이언츠 입단 동기생인 전병우와 차재용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청백전을 마친 뒤 취
- 스포티비뉴스
- 2020-04-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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