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도 있는데…국가대표 다시 뽑힐까요" WBC 향한 박병호의 시선 [인터뷰]
박병호가 3년 만에 30홈런을 치며 국민 거포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KT 제공 3년 만에 30홈런 고지를 밟은 박병호(36·KT)는 한결 편안해 보였다. 거포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홈런 숫자를 일찌감치 채웠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신을 둘러싼 ‘에이징 커브’(일정 나이가 되면 운동능력 저하로 기량이 하락하는 현상)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컸다
- 한국일보
- 2022-08-04 04:3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