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추신수가 맛본 우승 “두 글자에 많은 의미 있더라”
“우승이란 두 글자엔 정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더라고요.” 지난 4일. SSG의 경기가 없는 날이었다. 남아 있는 매직넘버는 단 하나. 외야수 추신수(40)는 일부로 야구를 보지 않으려 했다. 함께 식사하던 후배가 중계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짐짓 모른척하고 있었다. 끝까지 외면할 수 없었다. 2위 LG가 KIA에 패하면서 SSG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기 때
- 스포츠월드
- 2022-10-08 15:2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