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어쩌면 마지막 사직구장…추신수 “집을 떠나는 느낌”
사진=SSG랜더스 제공 “집을 떠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프로야구 SSG와 롯데의 맞대결이 펼쳐진 8일 부산 사직구장. 외야수 추신수(SSG)의 머릿속엔 수많은 감정이 오고갔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유니폼을 벗는다. 이날은 정규리그 기준 마지막 부산 원정경기였다. 추신수는 “다른 구장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사직구장만큼은 어렸을 때부터
- 스포츠월드
- 2024-09-09 18: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