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덕 칼럼] UFC 강경호의 두 가지 약속…"아들아 후회 없이 싸울게"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4, 부산 팀매드)는 2014년 1월 싱가포르에서 일생일대 고비를 맞았다. 2013년 UFC에 진출했으나 1패 1무효로 승리가 없었다. 벼랑 끝 방출 위기에 몰려 있었다. 옥타곤에서 펼치는 세 번째 경기. 'UFC 파이트 나이트 34'에서 반드시 시미즈 슌이치(37, 일본)를 꺾어야 했다. 긴장했던 탓일까. 사고를 크게 쳤다. 급
- 스포티비뉴스
- 2022-06-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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