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데뷔 20번째 시즌이라니…흥국생명 캡틴 김수지 “주장이란 자리가 부담스럽지만, 연경이가 있으니까”
흥국생명의 주장 김수지(37)는 어느덧 V-리그 데뷔 스무 번째 시즌을 맞는다. 또한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정대영(43), 한송이(40)가 은퇴하면서 미들블로커 중에서도 여자부 최고참 선수가 됐다. 김수지는 “고교 졸업할 때만 해도 내가 프로에서 20년을 뛸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 제가 데뷔할 때만 해도 진짜 오래 하는 선배 언니들이 30대 초반 정도였고,
- 매일경제
- 2024-08-29 16:4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