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재수생→5선발 경쟁, 뼈저린 후회 “15승 하고 대박 터뜨리자는 생각부터 실패였다. 올해는 無” [오!쎈 스코츠데일]
LG 임찬규가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orange@osen.co.kr FA 재수를 선택한 LG 트윈스 임찬규가 지난해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5선발 경쟁으로 내몰렸지만, 오히려 마음은 더 편안해졌다. 생각을 바꿔 머릿속에 ‘FA’를 지우고 ‘우승’을 적어넣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전체 2순위)로 LG에
- OSEN
- 2023-02-0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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