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창단멤버 → 강원 첫 ACL 첫 승 지도자’…함께 역사 써 내린 정경호 감독 “우리도 광주처럼, 아시아에 이름을 알리길” [MK현장]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구단 창단 멤버이자 구단 첫 아시아 무대 첫 승을 이끈 감독이 됐다. 강원은 1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상하이를 압도했던 강원은 전반 추가시간 선제 실점으로 끌려갔으나, 포기하지 않았다.
- 매일경제
- 2025-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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