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전세기’ 타고 다녔던 린가드, 한국 도착 후 첫마디? “FC 서울 게이트가 어딘가요?” [MK인터뷰]
FC 서울 김기동 감독은 올겨울 제2차 동계 훈련 장소였던 일본 가고시마에서 제시 린가드를 처음 만났다. 김 감독은 그때를 떠올리며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서울 선수단이 가고시마 훈련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한 날이었다. “린가드가 슈퍼스타이지 않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을 땐 전용기를 타고 다녔다.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첫 마디가 생각난다. 린가드가
- 매일경제
- 2024-10-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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