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날 눈물 쏟은 유병훈 감독 "암 걸린 아내에게 미안해"
안양 유병훈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을 창단 첫 우승과 승격으로 이끈 유병훈 감독이 기쁨의 눈물 뒤 아내의 투병이라는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안양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8승8무9패(승점 62)가 된
- 뉴스1
- 2024-11-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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