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노성호의 흙투성이 유니폼과 해피 바이러스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이상철 기자 “악~” 조규제 삼성 코치의 ‘현란한’ 토스에 노성호가 바쁘게 움직였다. 좌우에 앞뒤까지 어디로 공이 날아올지 몰랐다. 포구한 공을 재빠르게 빼고 다음 공을 받는 방식으로 순발력 강화 훈련이었다. 포구하지 못하면 ‘실패’다.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데 노성호는 지친 기색에도 오래 버텼다. 난도는 올라갔다. 특히 노
- 매일경제
- 2020-03-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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