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증세' 키움 선수, 두산 2군과 함께 귀국…훈련 전면중단[SS현장]
두산 선수단. 제공 | 두산베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두산도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가 결국 KBO리그를 덮쳤다. 16일 고열 증세를 나타낸 키움 2군 선수가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 두산 2군 선수단과 한 비행기를 탄 것이 확인됐다. 이날 키움 1군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청백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훈련을 앞둔 2군 선수 중 1명
- 스포츠서울
- 2020-03-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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