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LG 타선, 홈런으로 요키시·수비 넘으며 대역전극 단독선두[SS현장]
LG 이형종이 15일 고척 키움전 6회초에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 LG 트윈스 제공 전날 대폭발로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에는 난적을 넘어섰다. 타선에 불이 붙은 LG가 홈런 두 방으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LG는 15일 고척 키움전에서 6-4로 승리했다. 5회까지 0-4로 끌려갔으나 6회 이형종과 김민성의 홈
- 스포츠서울
- 2021-04-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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