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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일)

'맑눈광' 김아영, 'SNL' 떠난다…주현영→윤가이 이어 "본업 집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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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아영이 이름을 알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다.

14일 김아영의 소속사 AIM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SNL'을 하차하는 게 맞다.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며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아영은 2022년 11월 시작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3'에 크루로 합류해 지난해 11월 종영한 시즌6까지 활약한 바 있다.

특히 김아영은 'MZ 오피스' 코너에서 주현영과 기싸움에서 이기는 MZ 사원을 실감나게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고, '맑눈광' 수식어를 얻은 김아영은 주현영을 뒤를 이어 정치인 인터뷰 코너 '맑눈광이 간다'를 담당하기도 했다.

김아영의 활약은 2023년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SNL'로 신인 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입증됐으며, 이뿐만 아니라 김아영은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지옥에서 온 판사'로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도 품에 안으면서 본업도 놓치지 않았다.

주현영, 김아영, 윤가이 등 3년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여자 예능인상을 배출하며 스타 등용문으로 우뚝 선 'SNL' 시즌 7의 신입 크루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네 시즌을 함께한 'SNL'을 떠나는 김아영이 보여줄 정극 연기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7은 오는 4월 5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며, 첫 호스트는 하정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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