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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중인 배지환이 만점 활약을 펼치며 개막 로스터 승선 가능성을 드높였다.
배지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은 4할5푼5리에서 4할5푼8리로 상승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배지환은 7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 투입됐다. 8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을 맞이한 배지환은 내야 안타로 누상에 나갔다.
발빠른 배지환은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했다. 시범경기 3번째 도루. 스코어링 포지션에 안착한 배지환은 알리카 윌리엄스의 중전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7-7 승부는 원점.
예상은 말 그대로 예상일 뿐. 그의 깜짝 승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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