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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장현성에게 반격했다.
16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4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가 차호진(장인섭)과 계약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태수는 윤주노가 차차게임즈를 사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차호진에게 접근했고, 산인이 제시한 금액의 두 배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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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진수(차강윤)는 임형섭(이규성)이 스파이였다는 것을 깨달았고, "팀장님, 임 대리가 범인입니다. 제 학교 선배인데요. 저희 팀 뭐 하고 있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차차게임즈 사려고 한다고 말해버렸습니다"라며 털어놨다.
윤주노는 임형섭을 이용해 하태수에게 거짓 정보를 흘렸다. 최진수는 윤주노가 지시한 대로 임형섭에게 "팀장님이 포기하신대요. 차차게임즈요. 인수 포기하신대요. 팀장님 이커머스 자체를 포기하시겠대요. 다 포기하신대요"라며 귀띔했다.
윤주노의 계획대로 사모엘 펀드는 차차게임즈와 계약을 파기했다. 더 나아가 윤주노는 차호진의 첫사랑 이야기를 듣고 그가 하이스퀘어에 이스터에그를 숨겨놨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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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노는 송재식(성동일)에게 "포스트 100억 밸류로 30%를 30억 인수하는 조건입니다. 그리고 19%에 대한 우선 매수권을 가지는 계약이 어떨까 합니다"라며 보고했다.
송재식은 "게임이라. 잘되겄나?"라며 질문했고, 윤주노는 "네. 게임 산업이 새 게임을 출시하기 전까지는 그 밸류를 알 수가 없습니다. 100배의 수익이 날 수도 있고 마이너스가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차차게임즈는 DC로부터 100억 원의 게임 개발 비용을 지원받았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받는 돈입니다"라며 전했다.
윤주노는 송재식에게 결재를 받고 차호진과 순조롭게 계약을 진행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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