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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김수현 논란에도 편집 無…GD “연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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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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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굿데이’ 측이 김수현을 편집 없이 등장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에는 지드래곤이 조세호와 이야기를 하던 중 ‘88즈’를 언급했다.

조세호는 “그날 김수현과는 좀 친해졌냐. 늦게까지 놀았다고 하던데”라며 88즈 모임으로 친분을 다졌는지 물었다.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등 1988년생 동갑내기들은 녹화 후에도 늦게까지 시간을 보냈다고.

지드래곤은 “그날 새벽까지 놀았다. 동창들처럼 집에 가서 자고 일어나니까 아침에 반가웠다는 문자가 와 있더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88즈 멤버들이 만났던 당시 모습이 다시금 화면에 나오면서 김수현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뿐 아니라 이후 애장품 경매를 진행하는 모습이 비춰질때도 김수현이 검은색 옷을 입고 앉아있는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최근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유족의 주장을 바탕으로 김새론이 15세, 김수현이 27세이던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사실과 관련해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빚을 독촉하고 변제를 촉구했다는 유족 측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수현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차갑다.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 요구가 나오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13일 진행된 ‘굿데이’ 녹화 이틀 전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으나 돌연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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