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제 2의 인생을 살고싶다”는 사연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08회에는 사고만 치던 삶을 청산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21살에 14살 연상의 남편과 임신해 결혼을 했지만 2년 만에 성격과 돈 문제로 협의이혼을 했고, 아이를 키울 능력이 부족해 양육권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연자.
결혼 생활을 하며 간호조무사를 준비했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했지만 업무 스트레스와 성희롱까지 당해 스트레스로 사치를 부리기 시작했다고. 여기에 우울증고 공황장애까지 생기며 빚이 3,200만원까지 늘어났고, 개인 회생으로 잘 갚아 나갔다고 설명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치는 줄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게임과 술에 빠져 시비를 걸거나 몸싸움까지 이어졌다고도 밝힌다. 그렇게 벌금형만 4건, 기소유예 1건이 있었다고.
충격적인 그녀의 사연에 서장훈은 “이렇게 사는 건 객기로 사는 것”이라며 “우울하다고 그러면 되겠니?”, “지금처럼 끌리는 대로 사는게 니가 원하던 삶이냐”라며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제 모든 걸 청산하고 새 삶을 살고 싶다는 그녀의 이야기와 다짐은 17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0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Joy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