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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해리 케인의 리버풀 이적설에 대해서 앨런 시어러도 입을 열었다.
영국 '미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시어러는 만약 케인이 여름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결정한다면 리버풀이 그를 영입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라며 시어러의 발언을 전했다.
시어러는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물색할 거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클럽의 규모를 고려하면 케인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고 골을 넣을 거다. 케인에게 선택권이 있다. 난 그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면 나의 기록을 깰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라고 말해왔다"라고 말했다.
최근 케인의 리버풀 이적설이 있었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23일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케인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으며 리버풀에서 은퇴할 수도 있다고 한다. 케인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세다. 케인의 커리어 첫 우승이지만 이번 여름 리버풀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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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리버풀과 연결된 이유도 시어러다. 영국 '풋볼365'는 25일 "케인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케인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영국에서 은퇴하는 것이다. 케인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통산 213골로 역대 득점 2위인데 1위 앨런 시어러(260골)를 앞지르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고려할 수도 있다. 케인을 영입할 가장 유력한 팀으로 여겨지는 후보 하나는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자리에 오르길 원할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구체적으로 리버풀이 입찰을 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영국 '90min'은 25일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하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관심이 있는 뮌헨의 공격수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 유로(1,900억)의 입찰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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