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오른쪽부터)과 강인권 코치, 김원형 코치가 7월29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LG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류지현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전력분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류 감독이 금일 WBC 전력분석을 위해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함께 출장길에 올랐다.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강 수석코치와 함께 대표팀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한다. 이들은 전력분석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한다. 더불어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도 집중한다.
대표팀은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 속해 일본과 호주, 체코, 대만과의 경쟁을 앞두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는 내년 3월5일 체코전이다.
이어 7일 한일전을 치른 뒤 8일, 9일 차례로 대만과 호주에 맞서는 3연전 일정이다. 조별리그 5개 팀 가운데 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사진=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