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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MLB 메이저리그

    ‘MLB부터 마이너까지’ 류지현 WBC 대표팀 감독, 전력분석 위해 미국行 비행기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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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오른쪽부터)과 강인권 코치, 김원형 코치가 7월29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LG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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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전력분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류 감독이 금일 WBC 전력분석을 위해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함께 출장길에 올랐다.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강 수석코치와 함께 대표팀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한다. 이들은 전력분석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한다. 더불어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도 집중한다.

    대표팀은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 속해 일본과 호주, 체코, 대만과의 경쟁을 앞두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는 내년 3월5일 체코전이다.

    이어 7일 한일전을 치른 뒤 8일, 9일 차례로 대만과 호주에 맞서는 3연전 일정이다. 조별리그 5개 팀 가운데 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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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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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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