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
방송에서는 700명 규모의 공구 커뮤니티를 이용한 사기 수법이 공개됐다. 한우 선물세트를 6만 원에 판매한다며 입금을 유도한 뒤 배송 문의에 차단과 강제 탈퇴로 대응한 사기꾼은 피해자가 송금한 돈으로 숙박업소에 투숙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피해자는 대게와 킹크랩을 저가에 구입하려다 통닭집 계좌로 송금했고, 사기꾼은 해당 업소에서 음식을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피해 사례가 수십 건에 달했고, 올빼미 탐정단은 사기꾼의 동선을 쫓기 시작했다.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귀농한 남편의 외도 의혹을 제기한 여성의 사연이 이어졌다. 남편은 유흥업소 외국인 여성과 불륜 관계였고, 시어머니는 이를 숨기며 내연녀를 농장 내 반장으로 고용하고 보호했다.
내연녀는 뻔뻔한 태도로 의뢰인을 자극했고, 결국 의뢰인은 불법 체류 사실을 신고했다. 마을 주민들의 반발로 의뢰인은 이혼을 선택했지만, 이후 농장은 폐쇄되고 불법 근로자들은 추방되는 결과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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