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차은우가 오는 21일 미니 2집 'ELSE'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를 예고하며 컴백 열기를 높이고 있다.

출처=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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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ELSE'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차은우 특유의 다크한 아우라가 담겨 몽환적이면서도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다양한 음파 그래픽이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피지컬 앨범 프리뷰가 먼저 공개됐고,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앨범 발매 전후로 총 5회에 걸쳐 순차 공개될 콘텐츠는 모두 물음표로 표기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차은우는 'ELSE'의 캐릭터 스토리 2편과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2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신곡에 대한 힌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1시에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되고, 오는 24일에는 타이틀곡 퍼포먼스 비디오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7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 차은우는 'ELSE'를 통해 공백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ENTITY'는 아이튠즈 21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차트 1위, 초동 21만 장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냈다.

또한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통해 아시아와 남미 11개 도시를 순회했고, 서울과 도쿄에서 2025 솔로 팬미팅 'THE ROYAL'을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차은우가 연민 역으로 출연한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10월 29일 개봉 후 관객들의 호평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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