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얼굴’, 한·미 동시 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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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유명세를 얻은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얼굴’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기 개봉할 전망이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7일 “‘얼굴’ 측이 최근 미국 배급사 ‘웰 고’ USA와 북미 지역 배급 판권 계약을 맺고 북미 배급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얼굴’은 오는 9월 열리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현지에서 첫 공개된다. 이후 북미에선 9월 26일 개봉한다.
작품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인 임영규와 아들 임동환이 40년 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배우 박정민이 1인 2역에 도전, 권해효 신현빈 등이 가세했다.
웰 고 USA 도리스 파드레셔 대표는 “가족의 비밀을 파헤치는 매혹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라며 “겹겹이 쌓인 대본과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가 주요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국내에서도 9월 개봉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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