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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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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떠난 유망주, 보스턴 데뷔전에서도 부진…3.2이닝 3실점 패전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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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에 LA 다저스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우완 더스틴 메이가 보스턴 데뷔전에서 부진했다.

    메이즌 7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실점 부진으로 패전 멍에를 썼다. 시즌 8번째 패배(6승). 평균자책점은 4.93으로 늘어났다.

    메이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1대2 트레이드로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는 메이를 보내는 대가로 마이너리그 유망주 두 명을 받았다.

    메이는 출발은 괜찮았다. 그런데 4회부터 완전히 무너졌다, 제 자신도 잃어버렸다. 오랜만에 좀 더 긴 이닝을 던졌는데… 변명은 안 된다. 더 나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메이는 지난달 27일 다저스 소속으로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등판했다. 당시 경기에서도 5이닝 4실점으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 모두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구장 자체엔 만족감을 드러냈다.

    "펜웨이파크가 좋다. 최근 두 번 모두 결과는 안 좋았지만 팬들도 훌륭하고, 분위기도 정말 환상적이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더 잘 던져야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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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는 보스턴 코칭 스태프로부터 받은 피칭 조언에 대해서도 이야기다. 보스턴 코칭스태프가 커터 활용 방식을 재조정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다저스에선 커터를 초반 카운트에서 타자 움직임을 유도하는 용도로만 썼다. 그런데 보스턴에서는 이것을 결정구로 활용해보자고 했다.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한다. 잘만 던지면 정말 효과적인 구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메이는 이날 커터 사용 비율을 시즌 초반보다 높였다. "이제는 커터를 무기처럼 쓰는 것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메이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101번으로 다저스에 입단했다. 빠른 공을 주무기로 다저스에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잦은 부상 등으로 기량을 꽃 피우진 못했다. 2020년 56이닝이 이번 시즌 전까지 메이저리그 최다 이닝이었다. 이번 시즌엔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6승 8패 107.2이닝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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