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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유럽 축구 '2025 프리시즌 친선 경기'와 'UEFA 클럽 대항전'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8일 SOOP은 유럽 5대 리그 클럽들의 '2025 프리시즌 친선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컨퍼런스리그' 등 클럽 대항전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25 프리시즌 친선경기'는 오는 9일 오후 8시 45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피오렌티나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11시 애버턴과 AS로마, 10일 오전 1시 브라이턴과 볼프스부르크, 오전 2시 마르세유와 애스턴 빌라의 경기가 이어진다.

‘UEFA 클럽 대항전’ 중계는 오는 13일 오전 4시 설영우 선수가 소속된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레흐 포즈난의 경기로 시작한다.

이어 15일 오전 1시에는 미트월란과 프레드릭스타드, 오전 4시에는 오스트리아 빈과 바니크 오스트라바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번 중계방송에는 SOOP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스트리머들(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중계 스트리머 등)도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경기를 중계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생중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SOOP 축구중립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