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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김태희, 할리우드 진출…유창한 영어 인터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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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프라인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

    대니얼 대 킴 제작·주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태희가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운데 유창한 영어 인터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데일리

    김태희(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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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리걸 유니언 스퀘어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김태희는 외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버터플라이’를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스릴 넘치는 액션 신들과 가족에 대한 감동 스토리가 담겨 있다. 시청자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태희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터뷰를 이어가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이목을 모았다. 김태희는 2023년 방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이후 2년 만에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다.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니얼 대 킴이 제작과 주연을 맡았으며 김태희를 비롯해 한국인 배우 김지훈, 박해수, 성동일, 이일화 등이 출연한다.

    ‘버터플라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태희는 2000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드라마 ‘천국의 계단’, ‘구미호 외전’,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마이 프린세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하이바이, 마마!’ 등에 출연했다.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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