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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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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김고은 박지현, 선망과 원망으로 얽힌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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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는 오는 9월, 김고은과 박지현이 주연한 시리즈 '은중과 상연'을 공개한다.

    스타데일리뉴스

    출처=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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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중과 상연'은 10대 시절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면서도, 동시에 질투하고 미워했던 두 친구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담아낸다. 은중 역은 김고은이, 상연 역은 박지현이 맡았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선망과 원망 사이'라는 문구 아래, 서로를 흐릿하게 바라보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담겼다. 예고편에서도 상연이 은중에게 날카로운 말을 내뱉고, 은중이 원망을 담은 말로 응수하는 등 두 인물 사이의 복잡한 감정이 드러났다.

    연출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등을 연출한 조영민 감독이 맡았다. 조 감독은 "'동행'이 이 작품의 색깔이라고 생각했다"며, "은중과 상연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나와 마주치거나 친구가 떠오를 수 있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나 자신을 알게 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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