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넷플릭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은중과 상연'은 10대 시절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면서도, 동시에 질투하고 미워했던 두 친구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담아낸다. 은중 역은 김고은이, 상연 역은 박지현이 맡았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선망과 원망 사이'라는 문구 아래, 서로를 흐릿하게 바라보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담겼다. 예고편에서도 상연이 은중에게 날카로운 말을 내뱉고, 은중이 원망을 담은 말로 응수하는 등 두 인물 사이의 복잡한 감정이 드러났다.
연출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등을 연출한 조영민 감독이 맡았다. 조 감독은 "'동행'이 이 작품의 색깔이라고 생각했다"며, "은중과 상연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나와 마주치거나 친구가 떠오를 수 있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나 자신을 알게 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