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한국의 광복 80주년을 축하했다. 사진=토트넘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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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이 지난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올리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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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손흥민(LAFC)은 이적했지만 한국을 잊지 않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다.
토트넘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토트넘 주장이었던 손흥민은 10년 간의 동행을 마치고 지난 7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FC로 이적했다.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러 팀의 2-2 무승부에 공헌했다. 손흥민은 오는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반면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내줬다. PSG 이강인은 추격을 알리는 만회골과 승부차기 득점으로 활약했다.
토트넘이 패한 뒤 손흥민은 SNS를 “다음 시즌을 향해 나아가자”라며 선수단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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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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