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번리를 상대한다.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비카리오, 히샬리송, 그레이, 베리발, 로메로, 쿠두스, 존슨, 포로, 스펜스, 사르, 판 더 펜이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이 없는 새 시즌이다. 2015-16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하여 매 시즌 자리를 지켜왔는데 10년 만에 손흥민 없는 시즌이 개막하게 됐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을 떠났다. 손흥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앞두고서 이별을 발표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하는 부분이 있다. 어찌 보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먼저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면서 토트넘 10년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2023-24시즌부터 주장을 맡았던 손흥민이 없는데 이제는 로메로가 주장 완장을 찬다. 로메로는 지난 14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에서 주장으로 나섰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으나 로메로는 골을 넣으면서 주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해주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에 나설 차례다.
손흥민이 빠지면서 공백이 생긴 공격진도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난 PSG전 공격수들의 득점이 없었다. 이번 번리전은 히샬리송, 쿠두스, 존슨이 선발로 나서면서 번리전 골문을 위협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