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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톤 빌라의 제이콥 램지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4,400만 파운드(약 829억 원)로 추정된다.
잉글랜드 국적의 램지는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그는 아스톤 빌라 성골 유스이며, 2019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그리고 2020년 성장을 위해 잠시 동커스터 로버스로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줄곧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해 왔다.
이어 2020-21시즌부터 꾸준히 팀 내 입지를 다졌고, 아스톤 빌라의 주축 자원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뉴캐슬로 이적하며 유스 시절 포함 18년 동안의 아스톤 빌라 생활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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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수원삼성을 떠나 뉴캐슬에 입단한 박승수는 빠르게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적과 동시에 한국에서 팀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렀는데, 화려한 발재간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이후 하우 감독은 박승수를 1군에 등록할 것이라 전격 발표했다. 이처럼 한국 유망주가 성장과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를 떠나지 않고, 곧바로 1군에 합류하는 일은 드문 편이다. 이어 박승수는 지난 16일에 있었던 아스톤 빌라와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출전은 불발됐다.
그리고 램지가 합류하며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됐다. 박승수와 같은 왼쪽 측면을 주로 담당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램지의 가세는 박승수 입장에서 분명 아쉬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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