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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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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최소타 기록 경신‘ 홍정민,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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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시즌 2승, 통산 3승 달성

    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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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민이 12년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72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홍정민은 지난 17일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 가을-겨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9언더파 259타로, 2위 유현조를 9타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정민이 써낸 259타는 지난 2013년 김하늘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적어낸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기록 265타를 무려 6타나 넘어선 신기록이다.

    이번 우승으로 홍정민은 상금 1억 8천만원을 보태고, 위믹스 포인트는 500점을 추가 획득하며 각 랭킹 부문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던 이예원을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홍정민 누적 상금 8억 9892만원, 위믹스 포인트 3,125P).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는 70점을 추가해 5위에서 2위로 상승하며, 개인 타이틀 경쟁에 불을 붙였다.

    금주 위믹스 포인트 TOP5 랭킹은 1위 홍정민(3,125P), 2위 이예원(2,886P), 3위 유현조(2,872P), 4위 노승희(2,860P), 5위 방신실(2,429P) 이다. 선수별 보다 자세한 순위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https://wemix.golf.sbs.co.kr/poi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SBS골프와 함께 선보인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KLPGA투어 각 대회별 최종 성적에 따라 순위 배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합산해 산정된 위믹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한 시즌 동안의 누적포인트로 최종 랭킹이 결정된다.

    시즌 종료 후에는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들에게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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