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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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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 진출한 김태희…"뉴욕 프리미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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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Tae-hee attends the Prime Video original series world premiere of "Butterfly" on Tuesday, Aug. 5, 2025, at Regal Union Square in New York. (Photo by Evan Agostini/Invision/AP) 080525131907, 2133463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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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김태희가 역할을 설명하며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버터플라이' 기자간담회에서 “김은주는 데이비드 정의 한국인 아내 역할이다.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데이비드와 행복한 삶을 살아보려하는데, 예기치 못한 사태에 휘말린다”며 “그간 맡은 역할 중 가장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는 한국인 여성이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버터플라이'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태희는 “극장에서 시사회로 관객과 만나는 일이 정말 오랜만이다. 이 드라마로 홍보 활동을 할 줄 알았지만, 이런 행사가 있을 줄은 몰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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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플라이'


    이어 “뉴욕에서 신기한 프리미어를 경험하고 한국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신 팬분들이 감동이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뿐 아니라 총괄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김지훈, 박해수, 김태희 등 한국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버터플라이'는 오는 22일부터 tvN에서 전파를 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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