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Tae-hee attends the Prime Video original series world premiere of "Butterfly" on Tuesday, Aug. 5, 2025, at Regal Union Square in New York. (Photo by Evan Agostini/Invision/AP) 080525131907, 2133463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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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버터플라이' 기자간담회에서 “김은주는 데이비드 정의 한국인 아내 역할이다.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데이비드와 행복한 삶을 살아보려하는데, 예기치 못한 사태에 휘말린다”며 “그간 맡은 역할 중 가장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는 한국인 여성이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버터플라이'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태희는 “극장에서 시사회로 관객과 만나는 일이 정말 오랜만이다. 이 드라마로 홍보 활동을 할 줄 알았지만, 이런 행사가 있을 줄은 몰랐다”고 했다.
'버터플라이' |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뿐 아니라 총괄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김지훈, 박해수, 김태희 등 한국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버터플라이'는 오는 22일부터 tvN에서 전파를 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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